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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매실역 더리브 스타일 위치 모델하우스<위치>오피스텔

    지구상에서 가장 큰 빅데이터로 유로 바로미터(Euro Barometer)가 있다. 유럽 연합 집행 위원회에서 실시하는 공동체에 대한 유럽인의 인기도, 태도, 의견 및 행동 따위에 대하여 조사하는 것으로 유럽 연합의 모든 회원국에서 실시되며 월 단위로 조사 결과가 공표된다.
    최근 서울아파트 매매가 추이를 발표하는 한국감정원과 KB 등 민간기관의 데이터에 대한 신뢰도가 큰 문제로 대두되기도 하였다.

    호매실역 더리브 스타일
    정부가 들어선 2017년 5월 이후부터 올해 9월까지 서울아파트의 상승률을 보면 감정원에서는 불과 +13.6% 상승했다고 발표한 반면, KB국민은행에서는 +25.0% 상승했다고 발표했다. 무려 2배의 수익률 차이가 난다. 이 또한 실제로 거래된 아파트들이 +43.5% 상승한 것에 비하면 턱없이 낮은 수치들이다. 호매실역 위치 이유는 각 기관에서 발표하는 지수가 실제 데이터가 아닌 공인중개사와 전문요원들의 시세집계를 통해 이루어지기에 현실을 정확히 반영하기 어렵기 때문이다. 필자는 보다 정확하고 신속한 서울아파트 ‘바로미터’가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어 ‘실거래가 일일지수’를 개발한 후 Market Barometer라 이름을 붙였다.

    호매실역 더리브 스타일 모델하우스
    서울아파트의 고점을 빠르면 올해 11월에서 늦어도 내년 4월 이전으로 잡은 것은 노무현 정부 시절 8년간의 상승 고점이 2006년 11월 9일 목요일과 12월 21일 목요일이었기에 이번에도 상승 기간이 8년째가 되는 올해의 12월 전후에도 고점이 나타날 것이라고 예상한 것이다. 2006년 11월 9일 목요일이 사상 최고치였다는 사실은 지금까지 아무도 모르던 사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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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각 정권별로 특이한 공통점을 여럿 발견할 수 있는데, 1년 하락 후 4년 상승했던 김대중 정부 때와 4년 상승 후 1년 하락한 노무현 대통령이 그 첫 번째다. 탄핵으로 임기를 다 채우지 못한 박근혜 대통령 집권기는 직전 이명박 말년 차의 하락을 포함하면 김대중 정부 때와 같은 1년 하락 후 4년 상승의 데자뷔 현상이다.

    호매실역 위치 더리브 스타일 모델하우스
    이런 평행이론은 노무현 정부 때도 적용되는데, 4년 상승 후 1년 하락이라는 순서만 반대일 뿐 ‘4+1’이라는 공통점이 있다. 따라서  정부의 현 시점에 적용을 하면 서울아파트는  대통령 취임 후 지금까지 4년간 상승했으므로 내년 5월 이후 마지막 1년은 하락으로 마감할 가능성이 매우 커 보인다. 서울아파트 60년 역사에서 어느 대통령 집권기에도 서울아파트가 5년 연속 상승을 한 때는 없었기 때문이기도 하다.

    호매실역 더리브 스타일 모델하우스
    장기적으로는 3기신도시 발표가 1기신도시 때처럼 서울아파트의 급등현상을 막아 줄 수 있겠으나 당장은 별 효과가 없을 듯하다. 그러나 서울아파트 시장이 2021년 1분기 또는 2분기부터 조정에 들어가면 시간이 흐르며 사전청약 등이 가시화되면서는 그 영향력이 점진적으로 커질 수 있다. 1989년 4월 1기신도시 발표 때도 정확히 2년 후에 서울아파트 시장이 조정기로 들어갔던 것을 기억하면 충분히 가능한 예상이다. 그러고 보니 2019년의 3기신도시 발표 2년 후는 바로 내년 5월이 된다.

    호매실역 오피스텔 더리브 스타일 모델하우스
    필자는 서울아파트값이  정부 출범 당시인 2017년 5월로 원상회복은 물론 박근혜 정부 출범 당시인 2013년 2월 수준으로 돌아갈 수 있다고 생각했다. 이런 주장을 하면 대부분의 주택 소유자들께 비난을 받을 것이 자명하지만 필자가 지난 60여 년간의 서울아파트 매매가 추이를 연구해 본 바로는 충분히 가능한 일이다. 바로 엘리어트 파동이론을 적용했을 경우다. 여러 가지 금융 상품의 파동이론 중 상승 5파와 하락 3파를 이루며 끊임없이 등락을 반복하는 특성을 갖고 있는 엘리어트 파동이론이 60여 년간의 우리 서울아파트 매매지수에 놀라우리만치 잘 맞아 떨어진다는 사실을 발견하고 필자는 여러 날 놀랐었다.